필리핀어학연수-우리어학원(We Academy)

자전거 하이킹으로 지밍템플을 가다- 우리어학원[weacademy] 일로일로어학원 본문

필리핀일로일로여행지에서

자전거 하이킹으로 지밍템플을 가다- 우리어학원[weacademy] 일로일로어학원

weacademy 2018. 4. 19. 09:27

적성에 맞고 좋아하는것을 찾아 즐기며 일하자..~~^^


우리나라 사람들중 몇 %나 본인의 적성에 맞는 일을하며 만족해 하고 살까요?


저희 모친은 항상 이런 말씀을 하신답니다.. 돈을 따르지말고 너의 일을 즐기며 열심히 하면 그 돈은 자연히 너를 따라올것이라고..


예전엔 이런 이야기들은 그냥 이상이라고만 생각했답니다.. 돈을 벌기위해 일하는데 그게 가능하느냐고...

절대 그럴수 없을것이라고만 생각했답니다..


필리핀 일로일로에서 우리어학원[weacademy]를 운영하며 빨리 성공해서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사고 좀 여유있게 살아야지라는 생각으로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일에 일을 만들어 항상 힘든 하루하루를 버티듯이 지내왔답니다..


아마도 2012년도에서 2013년 이 기간즘 되겠네요 .. 이때가 아마도 우리어학원[weacademy]를 운영하는 제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던것 같습니다..그리고 가장 많이 깨우치게된 시기였던것 같아요..~~^^


포기 수준까지,,, 2013년도 9월달 가족들에게 우리어학원[weacademy]를 포기하기전에 딱 1년만 내가 최선을 다해보고 포기하고 싶다고.. 그동안 노력한 시간들과 추억들이 너무 아쉽다고.. "가족들이 그만 폐업하자고 권유를 많이 했었거든요.."


1년 노력해보고 변화가 없으면 그때는 정말로 포기하겠노라며,, 그리고 2013년도 10월에 한국 사무실 철수와 동시에 필리핀일로일로로 들어왔답니다..


그동안 한국 사무실 운영한다고 필리핀 일로일로의 우리어학원[weacademy]의 나의 자리를 지키지 못하였거든요.. 큰것을 이룰려고 노력하지 않고 아주 조금씩 이곳을 시스템부터 모든것을 정비하기 시작하였고 하나씩 변화 시키기 시작했답니다.. 조금씩 변화할때 마다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아가고 그런 모습들을 보며 저도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그리고 그동안 잊고 지냈던 저의 초심도 다시보게 되었고요..


이런부분들이 잘 통했는지 학생들도 다시 많이 찾기 시작하였고 금전적 여유도 가지게 되었지요.. 그리고 깨우치는게 너무 많았답니다.. 학생들의 만족도만 높일려고 했었지 정작 이곳을 운영하는 저는 저의 일을 즐길줄 모르고 있었더라구요..


우리어학원[weacademy]를 운영하는 원장인 본인이 즐겁지 않은데 어떻게 즐거운 얼굴로 학생들을 관리할수 있겠으며 그 학생들이 우리어학원[weacademy]에서 어떻게 즐겁게 공부할수 있겠습니까? 라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타인을 사랑할수 있겠냐는 예전 군대 선배의 말이 생각이 났답니다..


그리고 매출의 5~10% 학생들한테 다시 돌려주자.. 현금으로는 줄수 없는것들이고 우리어학원의 시설적,,교육적 여건들을 개선해 나갔답니다..높은 급여의 최고의 강사들을 채용,,편의 시설,, 체육관도 만들고 식당도 개선하고 기숙사도 리모델리등등,,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랍니다..


2014년도 부터는 일을 핑계삼아 일본부터 비니지스 여행을 하기 시작했죠.. 지금은 그 수준이 배낭여행으로 바뀌었구요.. 그리고 아시아권의 타 국가를 체험 해보기 위해 시간날때 마다 다니고 그것을 이곳에 적용하고 ..


지금은요? 저는 우리어학원[weacademy]를 너무 좋아하고 저의 일을 너무 만족해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이곳에 있을때 저는 가장 행복하답니다..^^


도전 ...!!  혼자서 난징에서 자전거 하이킹 ~ ~


양양의 와이프가 전날 중국의 교통카드 같은것을 빌려 주더라구요.. 그것만 있으면 국가에서 관리하는 공용자전거를 이용할수 있다고..


첫번째 혼자힘으로 공용자전거를 빌렸네요.. 지도 검색하느라 잠시 정차..



중국은 차도와 자전거 오토바이 차로가 별도로 되어 있어 자전거 타기가 상당히 좋았답니다.. 중국이지만 이런 부분은 부러웠답니다..



난징 박물관을 방문하기 위해 자전거를 세워두고 산으로 올라가고 있는중..



한참을 올라 도착하니 당분간 오픈을 하지 않는다고..이런..



다시 산을 한바퀴 돌아서 지밍템플로 가고 있답니다



이곳이 유명하긴한 모양입니다 .. 이곳도 인산인해..



티켓을 구입하여 안으로 들어오면 사당같은곳을 지나 목탑 앞에 아주큰 향로가 있답니다.. 티켓을 입구에 보여주면 아주 큰 향을 3개를 주더라구요..아마 이곳에서 향을 피우며 소원을 비는 모양이더라구요.. 모두들 동서남북 네 방향으로 기도를 하는 모습이 신기했답니다..



저의 뒷편에 보이는것이 지밍 템플의 목탑이랍니다..



향로의 크기가 보이시죠.. 어마어마합니다..^^ㅋ



나가는 길을 뒷편으로 이어진 계단을 통해 가는데 아래의 사진을 참고하세요



밖으로 나오면 난징 호수공원 입구와 통하게 되어있더라구요..



또 다시 자전거를 빌려서 이곳 저곳 구경을 하는중 난징 대학을 방문하게 되었답니다..이곳은 운동장이며 ..대학교 치고는 학생들이 많아 보이질 않았는데.. 참 이곳에는 네이티브 교수들이 엄청 많이 보였답니다.. 중국도 영어 열풍이라고 하더니..



대학을 돌며 사진한컷..



이곳이 난징대학원 매인 로드같던데.. 학생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아래에 보이는 사진을 돌아다니다 커피한잔하러 카페를 찾다 이곳을 보게 되었네요.. 역사가 100년이상된 카페라고 하는데.. 이곳에는 아메리카노가 없더라구요.. 참 중국에는 스타벅스외 프랜차이즈 카페를 제외하고는 아메리카노를 찾아보기 힘들답니다.. 블랙 시키면 정말로 맛이 블랙입니다..^^



이곳은 1900년대 초반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곳이더라구요// 아마도 문화재로 지정해서 집을 개조를 못하게 하나봐요..아마 일반 관광지로는 알려지지 않은곳.. 자전거 타고 가다 우연히 보게 되었답니다..



이곳은 거리도 깨끗하고 도로도 잘 정비되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주택은 빈집이 아니라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구요..



아주 늦은 점심은 간단히 아메리카노와 샌드위치로..



이날도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하루일정을 마치고.. 자전거를 타고 숙소로 이동 좀 이른 시간에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였답니다..

내일을 위하여..^^



자전거를 타고 가며 잠깐이지만 동영상으로 거리 풍경을 남겨 봅니다..



오늘도 여기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