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우리어학원(We Academy)

We Academy - 중국과 일본 자유여행을 가다(필리핀일로일로) 본문

필리핀일로일로여행지에서

We Academy - 중국과 일본 자유여행을 가다(필리핀일로일로)

weacademy 2018. 4. 15. 20:50

필리핀 일로일로에서 우리어학원[We academy]를 처음 오픈할때만 하여도 100% 한국인 학생들 위주의 운영방식이라 학생들의 성향이나 문화,식습관등등,, 이런 부분들에 관하여 큰 문제점들이 없습답니다.."[관리의 미흡한 점들은 많았죠 오픈 초창기라]"


시간이 흘러 2008년도 부터는 조금씩 타 국적의 학생들이 우리어학원[weacademy]를 찾게 되었고 2013년도 이후에는 일본외 타국적의 학생들이 주를 이루게 되었네요.. 그러다 보니 한국인 학생들의 국적 비율도 20%이하로 내려가고..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모여 우리어학원[weacademy]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공부하는 학생들한테도 큰 도움이 되나 정작 관리자인 저는 한국을 제외한 타 국적의 학생들의 관리함에 있어 미흡한 점들이 많았답니다..


그 사람들이 어떤 환경속에서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는지를 알아야 그 학생들의 관리함에 있어 국적별 학생들 관리를 원활하게 할수 있을것이라고... 이런 생각을 하게된 동기가 불과 몇달전 베트남 학생들의 규정 위반으로 벌을 줘야 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그 당시 베트남이란 나라를 조금만 더 알았더라면  그학생들과 트러블없이 잘해결할수 있었을텐데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중국이란 나라에 대해서도 편견이 많았구요..


결심했죠..!! 여유 시간이 되면 무조건 여행을 하자 그리고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보자고..^^


2018.03.24 ,,중국 상하이로 무작정 떠나는 여행..^^


중국으로 갈려면 비자를 준비.. 주 필리핀 중국대사관에 문의 .. 발급안됨.. ? 다시 문의 필리핀에서 워킹비자를 가진 사람은 발급이 가능.. 비자 대행업체를 찾아 부탁했는데 필요서류를 보내고 기다리니 또 다시 서류 추가 요청등등의 사정으로 출발 시기가 약 한달 정도 늦춰졌네요.. 원래는 2월에 출발할려고 했었답니다..


비자가 3월 22일쯤 나온다고 해서 항공권을 3월 24일로 구매.. 이런.. 비자가 23일 금요일 오후에 도착했네요..정말 조마조마했답니다..토요일로 넘어가면 공휴일이라 못받게 되고 항공권 48시간 노쇼로 인하여 페널티를 물거나 다시 항공권을 구매해야 되고.. 출발 전에 도착하여 안도의 한숨을 쉬었답니다..


더디어 출발..~~^^


일로일로 공항에서 마닐라로 가기위하여 대기중이었는데 1시간 연착.. 카페로 들어가서 커피를 마시며 기다리고 있는 중이네요..



마닐라를 거쳐서 상하이 공항에 도착했는데 픽업 나오기로한 예전 우리어학원[weacademy] 매니저가 보이질 않고 인터넷은 되나 페이스북이나 구글이 전혀 연결이 안됨.. 베트남에서 한번 격어 봤던 일이라 크게 당황하지 않고 느것이 기다리고 있었으나 너무 안와서 중국이 아닌 제 3국가로 인터넷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연결 시도.. 마침네 페이스북 메시지를 잃게 되었네요.. "" 못온다고"" 


이때 조금 당황 했답니다.. 숙소는 예약이 되어 있어 일단 픽업 셔틀을 찾아 나섰답니다.. 게이트 5번.. 더디어 찾고 앞에서 기다리는데 시간마다 픽업을 하기에 약 40분을 기다렸던것 같네요.. 이곳 저곳 호객하는 아저씨들 때문에 너무 정신이 없었답니다..



우여곡절끝에 새벽 4시에 호텔에 도착하여 씻고 자고 있는데 예전 매니저가 찾아왔더라구요.. 그냥 얼굴 보고 웃었답니다..ㅋㅋ..

둘이서 호텔 식당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다시 공항으로.. 울 친구한테 물어보니 공항에서 샹하이 시내로 가는 열차가 있다고 .. 저렴하다고.. 참고로 우리 이친구는 정말 검소하답니다.. 다시 공항으로 돌아가서 열차를 타고 샹하이 시내로 이동..



자꾸 사진을 찍으니 뒷배경이 중국같은곳에서 찍어야 된다고 나를 데려가서 같이 한컷한 장소..



1시간 넘는 거리를 열차에서 둘이 이러고 있었답니다.. 앉지도 못하고..

중국 열차안의 사람들은 좋은 말로하면 활기차고 조금 안좋은 말로는 너무 시끄러웠어요.. 이것도 중국 문화겠죠?



샹하이 매인 터미널 도착.. 앞 광장이 넓고 좋은데 그늘막이 없어 쉴수 있는 공간이 없었답니다..



이곳에 케리어를 맡겨놓고 본격적으로 이동..그전에 밥부터..



중국은 주택가마다 대나무나 막대를 베란다에 놓아 빨래를 건조하는 모습이 조금 신기했답니다..^^


황사도 심하다고 하는데..ㅋㅋ



이곳 저곳 둘러보다가 우리 친구가 나를 데려온곳이 샹하이의 황포강.. 유람선도 있고 강주변의 공원조성이 어마어마.. 중국의 스케일이 대단..^^



이곳의 건물들은 1900년대 초반의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으며 좀 고풍스런 느낌이었답니다.. 1층은 대부분 은행들이 자리잡고 있네요..

이곳은 꼭 한번쯤 둘러볼만한 장소더라구요//



구경도 배가 불러야 힘내서 다니기에 간단한 먹꺼리를 .. 사진을 안찍어 놓았는데 우리나라 길거리 어묵같은게 있더라구요..



이곳은 정말 중국같지 않았던것 같네요.. 꼭 유럽의 한 장소처럼..



더텨 호텔 입성.. 샹하이 이틀째..



이때 부턴 자전거로.. 중국은 공용자전거가 정말 잘되어 있고 그리고 자전거 도로도 정말 훌륭했답니다.. 아마도 아시아 최고일듯..

그리고 특징이 대부분의 오토바이가 전기로 움직인다는// 이 부분들이 가장 부러웠던 부분들이네요..우리나라도 곧..^^



샹하이에서 별 5개 맛집으로 유명한곳에 와서 만두처럼 생긴 이것들을 먹었답니다.. 저의 입맛에는 주먹 만두같은 것이 정말로 맛있었답니다.. 안의 소가 정말 쫀득했답니다..^^



아래에 보이는 이넘이 정말 유명하고 정말로 맛있었답니다.. 이름은 모르겠고.. 뭐라고 하긴하였는데 기억을 못하겠네요.. 사진으로 남깁니다..



이곳은 샹하이에서도 유명한.. 한국인 가이드가 아닌 현지인 친구와 다니니 도통 음식이름이나 지역이름을 알수가 없었답니다.. 전부 중국식 발음으로.. 그부분이 정말 아쉬웠네요//



이친구와 같이 다니면 계속 먹여요..하루에 5~6번 정도 먹었던것 같던데.. 배도 안꺼졌는데 호텔앞의 식당에서 또 먹자고.. 이번에는 한잔..

여기는 술이 보통 40~60도는 기본이네요.. 바로는 먹지 못하고 꼭 물이나 얼음에 너어 희석해서 마셨답니다.. 근데 향을 좋아던것 같네요..


담배를 피우기 위해 밖으로 나갈려고 하니 식당에서 피우라고.. 어떻게 식당에서 피우냐고 하며 밖으로 나갔다가 들어오는데 주방장 아쟈씨가 담배를 물고 요리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던것 같네요.. 왠지 담배를 피우기 위해 나간 제가 좀 머슥해질정도..ㅋㅋ



많이 먹고 많이 둘러보고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


샹하이 둘째날 스토리였답니다..


아래는 동영상 샹하이 유명 거리라고 하는데 이곳도 이름이.. 다음에 알아봐서 꼭 이름 올려 놓을께요// 감상해 보세요..


오늘도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