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우리어학원(We Academy)

중국 난징에서의 둘째날,,우리어학원[weacademy] 필리핀일로일로 본문

필리핀일로일로여행지에서

중국 난징에서의 둘째날,,우리어학원[weacademy] 필리핀일로일로

weacademy 2018. 4. 18. 06:22

어제도 부모님 없이 우리어학원[weacademy]에서 1년 반동안 초등학생을 보내겠노라며 문의가 왔었네요..

약 8년전에 1년 반동안 부모님 없이 이곳에 공부했던 학생의 부모님 소개라며..


앞번에도 글을 올리며 왜 15세 미만의 학생은 부모님 없이는 안받는지에 대해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어린학생 혼자 이곳에서 머물기가 상당히 힘들답니다 특히나 지금의 우리어학원[weacademy]의 시스템속에서는요..


그리고 결정적 이유는 부모님 없이 혼자있는 어린학생이 힘들어하는것을 지켜보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답니다..저도 아이가 있다보니 느끼는 감정이 예전과 많이 다르네요..


부모님 대신 잘해줄려고 노력은 하지만 부모님의 빈자리는 채울수가 없더라구요..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님과 같이 있는게 가장 좋은데 ..


어제도 마찮가지지만 꼭 보내야되는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저보다도 훨씬 잘 관리할수 있는곳을 소개를 시켜드린답니다.. 필리핀일로일로에서 약 16년을 지내며 어떤 분들이 진정성 있게 어린학생을 잘 보살피며 관리하는지 잘 알고 있으니깐요..


특히나 지금의 우리어학원[weacademy]는 외국인 학생들 위주라 어린학생들이 처음와서 적응하는데 너무 힘들어한답니다..    부모님들의 개인적 사정이나 기타 문제들로 필리핀으로 연수를 보낼땐 꼭 한번더 신중히 고려하시고 보내시길 바랍니다..^^어린학생들도 부모님과 같이 있으며 행복해야할 권리가 있답니다..^^


중국 난징 둘째날 .. 걸어서 갈수 있는데까지 가보자..^^


너무 피곤했는지 아침에 조금 늦게 일어났네요.. 일어나서 씻고 시간을 보니 벌써 8시.. 이것 저것 챙겨서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답니다.. 다행히 숙소 근처에 쇼핑몰이 있어고 1층에 카페가 있어 마늘 샌드위치셋트와 아메리카노 한잔..



아침겸 점심을 해결하고 이곳의 쇼핑몰과 주변을 둘러 보기 시작했답니다..중국은 좀 의아한게 관광지나 공원,사원등에는 사람이 엄청많은데 쇼핑몰에는 사람이 없어요.. 운영이 될려나?



쇼핑몰에서 나온뒤 걸어서 주변 산책중..



중국을 돌아다니며 느낌점은 거리 정비나 인프라가 참 잘구축되어 있는데 이것을 활용하는 사람들의 의식만 조금 바뀐다면 정말 살기 좋은곳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많이들더라구요..



식당앞의 식재료인데 .. 개구리가 있어 신기해서 사진찍으로고 다가가니 갑자기 물고기 한마리가 밖으로 탈출 ..저도 깜짝 놀랐네요..ㅋ



숙소에서 약 50분정도 걸어서 난징 호수공원에 도착했답니다..중국은 공원을 하나 조성해서 스케일이 어마어마..



호수의 끝이 안보인답니다..



아마도 이곳이 매인 게이트같은데 일단은 잘몰라서 패스..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혼자 돌아다니는것이라 누가 설명해주는 사람이 없어 무조건 사진으로 자료 남깁니다..



이곳은 사당같은곳인데 소원을 비는곳이라고 하네요..



연꼿이 필무렵에는 이곳이 정말로 이쁘다고 하는데 조금 아쉬웠답니다..



몇시간째 둘러보고 있는데 아직 절반도 못둘러 봤다는..



발이아파서 조금 쉬면서 한컷더 찍었네요..



호수공원을 둘러보고 있는데 풍경이 너무 이뻐서 각도 맞춰 한컷 남겼답니다..



5시간 가량을 걸어서 둘러봤는데 절반의 성공만 이루고 도착한곳이 난징역...



숙소로 돌아오기 위해 또다시 걷기 시작,, 혼자서도 밤거리 잘 다닌답니다..



오전 9시정도에 나가서 벌써 저녁 8시가 다 되어가네요.. 구글맵으로 저의 숙소를 찾다 여기서 길을 잊어 먹었답니다.. 도저히 찾기 힘들어 예전 매니저한테 도움을 요청하고 이곳에서 생활댄스를 추시는 분들을 구경하고 있었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손짓 발짓으로 다시 길을 물어 겨우겨우 숙소를 혼자 찾아갔답니다..

영어로 호텔 위치를 물어봤는데도 손짓 발짓하며 정말 열심히 알려주시는 분들께 정말로 감사인사 드리고 싶었네요.. 아는 중국어가 쉐쉐 밖에 없어 쉐쉐만 연발했네요..ㅋㅋ



숙소에 도착하니 양양 부부가 저를 기다리고 있었고 같이 늦은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숙소 근처 샤부샤부 식당으로 왔답니다



양양 부부와의 저녁식사.. 중국에선 이친구가 호텔비부터 모든 비용을 내는 바람에 제가 너무 부담스러웠답니다.. 돈을 줘도 받지도 않고.. 한국에 도착후 이 친구 와이프가 좋아하는 화장품을 택배로 보내줬답니다.. 그리고 우리 양양의 머리를 위해 헤어토닉도 다시 보내줄꺼랍니다.. 이곳에서 받은것들에 대한 저의 감사의 표시로..



이곳에선 45도짜리를 얼음물에 희석해서 마시니 먹을만 하더라구요.. 이 한잔으로 하루일정을 마치고 숙소에서 다음날의 일정을 위해 푹 쉬었답니다..



오늘도 여기까지네요..


아래는 길을 잊어 먹고 기다리는 동안 생활 댄스를 추시는 분들의 동영상을 찰영해 봤답니다.. 배낭여행으로 하두 곤란한 경우를 많이 당해봐서 이정도 문제로 절대 당황하지 않는답니다.. ㅋㅋ

아래 동영상을 한번 감상해 보세요,, 중국은 아침 저녁으로 이런 모습에 쉽게 볼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