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4박 9일 2탄- 우리어학원[weacademy] 필리핀일로일로,일로일로어학원

필리핀에 살며 이것 저것 힘들일들을 많이 격으며 우리어학원[weacademy]을 지금의 자리까지 이끌고 왔는데 또 한번의 힘든 시간을 거쳐야 될듯합니다.. 우리어학원[weacademy]의 이전이죠..~~

지금의 자리는 숙소가 한계가 있어 좀 큰곳으로 이동할려고 합니다 .. 차근차근 준비하였는데 쉽지가 않네요.. 이왕 이동할것이면 건물을 한번 매입을 해보자고 하여 마음에 드는 장소의 호텔을 컨택하여 협상완료.. 나쁘지 않은 조건에 계약을 하고 선금을 지불하였답니다

공사를 진행할려고 하니 갑자기 집주인이 계약금에 위약금까지 들고와서는 계약을 파기 하자고 하는데 ..참..

이유가 가격을 더 높여 달라고..

아무리 신뢰를 헌신짝처럼 생각할수 있다고 하지만 계약금에 공사진행까지 하고 있는 상황에서 계약파기는 .. 너무 어이가 없고 황당하여 말도 안나오더라구요..

다시 한번느끼는것이지만 필리핀에선 사업할려면 하나하나 쉬운게 하나도 없답니다..^^

지금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무사히 우리어학원[weacademy]이 지금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생들이 공부할수 있게 만들기 위해 최선의 결과를 찾고 있답니다.. 저는 목표를 정하면 꼭 달성하는 성격이라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수 있을것이라 확신하네요..~~^^

4박 9일 베트남 호치민 여행을 가다..

우여곡절 끝네 마닐라에서 일로일로로 복귀하고 다시 베트남 호치민으로 가기 위하여 국내선 부터 다시 정비하였죠..

8월 24일 부터 8월 2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여행 일정을 다시 계획하고 이것 저것 준비하고 그곳에서 학생들과 정모약속을 잡고,,등등,,

이번에는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하기 위하여 필리핀일로일로에서 출발하는 국내선을 좀 일찍 출발하는것으로 준비하였답니다.. 덕분에 마닐라에서 좀 오래 기다리긴 하였지만 국제선을 놓치진 않았네요..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하기 위하여 국내선도 에어아시아로.. 이젠 국제선이 다른항공사라고 모른척하진 않겠죠..~~

일로일로공항에서 국내선 기다리는중.. 앞번엔 이곳에서 5시간 기다렸는데 이번에 무사히..ㅋ

이번에는 조금의 연착은 있었지만 별탈없이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하였답니다.. 공항에서 유심을 갈아끼고 환전하고 공항 밖으나 나와서 그랍 오토바이를 타고 호텔로 이동,,

예전의 경험에는 그랍 오토바이는 2만동이나 3만동이면 왠만한 곳은 다 갈수 있었는데 이번에도 목적지를 보여 주고 비용을 물어보니 역시 3만동 별의심없이 출발 .. 그런데 이넘들이 이상한곳에 데려다 주고는 이곳이 아니라며 목적지까지 7만동을 달라고 ...

이럴줄 알았음 택시 타는게 3명이니 훨씬 저렴한데..일단 호텔 도착 .. 박항서 감독땜시 한국인의 위상이 많이 좋아 졌다는데 이것때문에 요금때문에 시비가 붙으면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가 안좋아 질까봐 원하는데로 총 21만동 지불 약 1만원..

저랑 같이간 동행들 베트남 그랍 오토바이 경험해보라고 타게 되었는데 욕먹을뻔..ㅋ

그런데 호텔에 도착하였는데 호텔문이 닫혀있어 이상하게 생각은 되었지만 일단 주변 구경이나 하고 시원한 맥주나 한잔 하자며 주변을 돌아다녔죠..

그러다 여행자 거리에 도착하게 되었고 마음에 드는 가게에 들어가서 맥주를 주문했답니다..새벽 시간이라 그런지 좀 조용히 마실수 있었네요.. 이시간에 오는 대부분의 손님들은 모두 한국인..^^

맥주와 안주 세트 주문하였더니 과일 안주가 나왔네요..위에만 과일이고 아래는 전부 얼음..

첫번째 여행 실패후 2번째 여행이라 즐거움도 2배..

맥주를 마시고 밖으로 나와서 길거리 음식 체험.. 마른 오징어를 기계에 돌려 포를 만들어주는 하나 주문하여 맛이라도 보자며.. 일반 도전..

새벽에도 문이 열려 있는 쌀국수 집이 있어 일단안으로.. 베트남 하면 쌀국수인데 도착 첫날부터 한그릇씩..

호텔 체크인하기 전에 시간이 남아 우선 2시간 마사지를 받고 돌아 오는 길에 호텔앞 커피샵에서 커피한잔..

체크인은 하였으나 호텔 방이 2인실 저는 쇼파에서 하루동안 지냈다는.. 그리고는 우리어학원[weacademy]학생 출신들과 정모 약속이 있어 호텔 로비로 내려왔죠.. 최근의 졸업생들 울 클로이하고 에릭이 호텔까지 데리러 와주었답니다..

셋중 젤 큰형인 잭형님은 그랍 오토바이를 알버트는 클로이 뒤에 저는 에릭 뒤에 앉아 가기로 하고 오토바이 3대가 이동하기 시작하였답니다.. 근데 에릭은 헬멧을 하나밖에 안가져왔는데 본인만 사용하고 저는 안주길래 .. 내것은 이라고 물어보니 없어도 된다고..ㅋㅋ 경찰한테 걸리면 어쩔려고 ..

처음 가기로한 한식당은 아리랑인데 가게가 문을 닫아 이곳 저곳 찾아 다니다 예전에 한번 다녀왔던 서울식당으로..

이때까진 내일 무슨일이 벌어질지 상상도 못한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답니다..ㅋㅋ

여행자 거리의 루프탑(건물 옥상)의 바에서 2차를 즐기고 있다는..

오늘도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편은 정말 최악의 여행편이 되겠네요..ㅋㅋ

모터 바이크로 이동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 보았답니다.. 베트남 호치민 밤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