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후 다시 필리핀 입국시

비자연장시기도 되었고 필리핀에 있는동안 태국여행이라도 해볼까 해서 이번에 몇일 태국갔다 올려고 합니다.
여권에 연장스탬프가 많을 경우 가끔 까다롭게 입국심사도 할 수도 있고 분명한 입국이유와 서류 등이 미비 했을 경우 입구거부당하고 강제 퇴출되는 사례들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저는 지금 관광비자로지난 2006년도 연장스탬프 4회, 2007년도 9월에 다시 필리핀 입국하여 현재 연장스탬프4회 찍혀 있는 상태 입니다.

다시 한국에 돌아갈 e-티켓은 태국여행에서 돌아온 후 한 2주일 후에 한국으로 돌아갈 날짜로 컨펌 되어 있고 태국여행중 소지할 것입니다. 물론 그 날짜에 한국으로 돌아갈 것 입니다.
여권과 태국왕복티켓(세부퍼시픽, 마닐라-태국),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날짜 확정된 리턴티켓(필리핀에어).. 이렇게 준비하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다소 많이 찍혀있는 스탬프 문제인데... 공항에서 혹시나 엄한 꼴 안 겪을려면 다른 어떤 준비와 혹시 물어볼지 모르는 질문에 대한 현명한 모범 답안이 있을까요? 저는 지금 하숙집에 머물고 있고 큰 짐은 하숙집에 놔 두고 가는 경우 입니다.
만일 공항에서 바로 한국으로 돌아 가야할 경우 하숙집 제방에 있는 제 짐과 물건등..좀 골치가 아플 것 같네요^^이런 모험적인 여행을 해야 하는 건지^^
입국거부사례에 보면 지갑에 현금이 많이 없으면 입국 심사 시 문제되어 그들 사무실에서 질문 받을 때 마이너스 요인도 되었다는 말도 있던데...(여행목적이면 돈은 충분히 가지고 있는지...아니면 은근히 뇌물을 유도할 목적으로...)
입국거부사례는 그다지 많이 발생하지는 않는 걸로 아는데 일단 사례를 보고 나니 괜히 걱정이 좀 되네요^^
경험이 있으시거나(다시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간접적인 경험이 있으신 회원님들, 여행업에 종사하시는 회원님들의 고견을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 저와 같은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나, 앞으로 필리핀에 오실 분들에게 좋은 교훈과 예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