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시엠립 - 앙코르 와트를 가다 1 (우리어학원 - we academy)

비록 필리핀에 살고 있지만 저 보다 연배가 높으신 분들께 최대한 예의를 갖추기 위해 항상 노력해 왔답니다.. 우리어학원(weacademy)원장인 본인이 먼저 모범을 보여야 이곳에 머물고 있는 학생들도 상호간의 예의속에 좋은 우정을 쌓을수 있다라는 생각에 저와의 의지와는 별개로 나름 착실하게 이곳에서 살아왔네요..~~

가끔은 못해본것이 많아 아쉬운점들이 많았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지금은 배낭여행이라는 좋은 취미를 가지고 나름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간혹 자기의 주간이 너무 강해 같이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사무실 직원.. 또는 청소,빨래등을 도와주는 도우미 친구들과 마찰을 일으키는 학생때문에 어학원이 좀 시꺼러울때도 간혹 있지만 대부분의 시간들은 차분한 분위기에 본인들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두들 노력하는 분위기랍니다..

현재의 우리어학원(we academy)의 모습을 갖추기 까지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났네요.. 어학원 오픈을 하기전 저도 이곳 필리핀에서 공부한 학생이었는데 어학원 선택시 누군가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오래된 어학원을 선택하라고.. 이제야 그말이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가네요..~~

툭툭이 타고 알코르 와트 탐방을 시작합니다..^^

툭툭이 기사만 믿고 일단 출발,,^^

앙코르 와트 탐방을 하기위해선 티켓을 구매해야 되는데 티켓 구매 부스가 모두 틀리답니다.. 저 처럼 실수 하지 마세요..카운터 위에 보시면 금액과 일정이 나와 있는데 1일투어 3일 투어 5일 7일등등 날짜에 따라 티켓 구매 부스가 모두 틀리답니다.. 그리고 티켓 구매시 사진을 찍는데 아마도 티켓 양도를 못하게 할려는 목적인듯하네요...

위에 보이는 티켓이 1일 투어용 티켓이랍니다.. 절대 잊어 먹으면 안된답니다.. 유적지 들어갈때 마다 검사하거든요..

첫번째 유적지에 들어가기전에 입구에서 호객꾼들이 모자를 사라고 얼마나 조르던지.. 그리고 모자가 필요는 했는데.. 얼마냐고 물어보니 개당 약 2만원.. 너무 비싸다고 안싸고 갈려고 하니..이건 플라스틱으로 만든것이다 하며 퀄리티가 높으니 비싼것이다..등등.. 그래도 갈려고 하니 2개 3만원 가량.. 비싸다고 하니 2만원..15000원 .. 최종적으로 2개 한국돈 약 1만원에 구입했습니다..ㅋㅋ .. 정말 웃기더라구요.. 예능프로에서 조세호가 했던 멘트가 생각이 나네요..ㅋㅋ

첫번째 유적지에 도착해서 바라본 풍경이 와~~ 멋지고 웅장하다.. 사진에는 모두 담지를 못하였지만 정말로 웅장하답니다.. 그리고 내부로 들어가 보면 미로처럼 되어 있는데 더욱 놀랍구요..

앙코르 와트라는 사원들이 한두개도 아니고 규모도 어마어마 한데 각 기둥마다 천정. 바닥등등 조각이 안된곳이 없고.. 하나 하나 볼때 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왔답니다.. 지금은 많은 부분이 손상되어 복원하며 없어진 부분들이 많았으나 원래의 모습을 상상하면 정말로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있어 조금 불편한 점은 있었으나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 구경도 나름 재미가 있었답니다..

그리도 나름의 국보급 문화재인데 이곳에 앉아서 옷갈아 입는 사람들 올라가지 말아야 될곳에 올라가는 사람들.. 조금 지킬것은 지키며 관람하면 하는 바람이..

기둥마다 이런 문양들이 정말로 놀라지 않을수 없었답니다//^^

하나하나가 전부 예술품 처럼 .. 볼꺼리가 너무 많아 전체를 볼려고 하면 아마도 몇주는 걸릴듯하네요..

앙코르 와트 내용이 아마 저의 여행중 가장 핫 한 부분들이라 조금씩 나눠서 올릴수 있도록 할께요 사진이 너무 많아요..

오늘도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