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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보라카이, 이제 바로 가자"

weacademy 2009. 12. 8. 09:56



필리핀 보라카이, 이제 바로 가자"
제스트에어, 내달 4일부터 인천 직항 노선 운항…취항 특가 39만원대 판매

▲다음달 4일, 필리핀 국적항공사인 제스트에어는 162석 규모의 A320 기종을 투입해 인천~보라카이 노선을 직항 운항한다.  

세계 최고의 비치를 자랑하는 필리핀 보라카이(Boracay)로 가는 길이 가까워진다.

보라카이는 연간 한국인 관광객이 12만명 이상 방문하는 동남아 인기 관광지로 허니문을 비롯해 골프, 가족, 단체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세계 3대 비치로 불리는 화이트샌드 비치와 함께 스킨스쿠버, 아일랜드 호핑투어, 다이빙 등 바다에서 즐기는 레포츠의 천국으로 불린다.

하지만 지난 2007년 인천에서 출발하는 운항 노선이 단항된 이후 마닐라를 경유해 필리핀 국내선으로 이동해야 했고 국내선 이용에 있어서도 마닐라 공항에서 최소 2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여행을 포기하거나 재방문을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가운데 필리핀 국적 항공사인 제스트에어(Zest Air)<사진>는 다음달 4일부터 인천~보라카이 노선을 직항 운항키로 해 올 겨울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에게 희소식을 전하고 있다.

제스트에어는 이미 지난 11월에 국토해양부로부터 정기노선 운항 항공사로 승인을 받았고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는 각각 케이터링(기내식)서비스, 지상조업 서비스에 관한 업무 제휴를 체결하는 등 첫 취항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제스트에어 한국총판매대리점인 세유항공의 김상국 사장은 "162석 규모의 신형 A320기종을 투입해 매주 월, 목, 금, 일요일 주4회 패턴으로 운항할 예정"이며 "한국인 승무원 탑승을 비롯해 기내 면세점 운영, 국적항공사의 기내식 서비스 등 이용 승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라카이는 최근의 여행트렌드인 자유여행 목적지로 '더할 나위없는' 여행지"라며 "FIT 고객들을 위해 샹그릴라 호텔, 디스커버리 호텔 등 10여개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에어텔 상품도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중"이라고 덧붙였다.

인천~보라카이 노선 운항 시간은 오전 8시25분 인천을 출발, 오후 12시에 보라카이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오전 1시 보라카이를 출발, 오전 6시30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한편 제스트에어는 필리핀 내 10대 그룹인 제스토(ZESTO)의 계열회사로, 음료 분야에서는 국내 최고의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은행도 직접 운영하고 있다.

 

**곧 일로일로도 국제선이 취항 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