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을 생각 하시면

저는 대전광역시에 살고있고요 조금은 늦게 막내딸을 둔 아빠입니다.(딸 12살 초딩 5학년)

유학을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과 갈등 속에서 결국 유학을 결정하였읍니다.필리핀 2009.4.27일 12살 여학생딸을 필리핀 우리어학원에 남겨놓고 올때 심정이야 어떻겠습니까.나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의 심정 헤아릴수 없다 생각듭니다.

 

하지만 2개월이 지난 지금제마음은 어떨까요.......ㅋㅋㅋㅋ 잘선택 했다 입니다.걱정하는 만큼 아이들은 나도 모르게 잘성장하고 어른보다 더잘 적응하고 나보다 더더더 잘배우고 있읍니다.

 

참고로 제가 필리핀에서 느꼈던것을 몇자 적어 봅니다. 일로일로시는 교육의도시라 할만큼 놀이 시설이 전혀 없읍니다.

 

놀이시설 이라야 보링장(닥핀이라고 보링비슷함),회전목마~~수영장 백화점 쇼핑~~~글구 선생님들과 원장님 인솔하에 좋은데가는것밖엔 없습니다.

공부하는 삼춘들편에(빈대)서면 또다른 즐거움이야 있겠지만 우리아이들은 아직어리잖아요(((((((원장님 : 주말은 어린아이들 더더욱 챙겨 주세요.애들 힘들고 외롭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직 공부또는 스터디...쉬고나면 또 과외 입니다.얘들은 힘들지만 교육 만큼은 확실합니다.

 

6.27일 필리핀 놀러가서 7.1일 대전에왔지만 요번여행에선 걱정을접어두고왔읍니다.7시30분 학교갈려면 6시30분에 일어나서 씻고 먹고 준비하면 선생님 또는 메니저가 얘들 손잡고 학교 데불고 갔다 3시30분 데불구 옵니다.

 

조금쉬다가 4시부터 1시간 동안 1:1영어공부하고 5~6시까지 저녘시간 ((((원장님 : 9시넘으면 배고프니깐 얘들 용돈으로 간식좀 챙겨주세요)))6~8시까지 또1:1 영어공부 정말 빡시게 공부 합니다.

 

딸보러 같다가 저도 영어 두마디 늘었읍니다.걱정은 안하셔도 우리 아이들 잘하고 있고요.조기유학 생각하시면 서둘러도 좋을듯십습니다.아직 어릴때 시켜야 빨리늘고 어른말듣지 중학교 이상이면 말안들어요 우리딸은요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사람이기 때문에 하나라도 더 가르키고 싶어 유학을 결정 하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