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면접 가이드

면접시험은 응시자의 인간성과 잠재적인 능력을 평가할 수 있어 채용 과정에 있어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 이에 더해 세계화, 국제화에 발맞춰 영어로 면접시험을 보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외국계 기업뿐 아니라 국내 기업에서도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즉 외국에 본사를 둔 기업들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도 응시자들의 영어 소통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영어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① 면접관이 외국인인 경우 외국인 면접관이 면접시험을 진행하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응시자와 일상적인 대화를 하면서 기본적인 영어 회화 능력을 평가한다. 즉 대화를 통해 영어 청해력과 표현력, 발음, 어휘 등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 경우, 관습이나 문화가 다른 외국인에 의해서 면접이 이루어지므로 영어권 문화의 에티켓에 유의하면서 면접에 임해야 한다.

② 면접관이 내국인인 경우 내국인 면접관이 영어 면접시험을 진행하는 경우에는 간단한 생활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경향이 많으며, 우리말로 대답한 내용을 영어로 바꿔서 다시 대답하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영어로 된 잡지 등을 주고 내용을 번역하라든지, 제출한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영어로 옮기라는 등의 요구를 하는 경우도 있다.

외국계 기업의 채용 여부는 면접에 의해서 결정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들은 학력이나 기타 공인 영어 성적보다는 현장 대처 능력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따라서 외국계 기업에 취업을 하려는 응시자들은 기본적으로 충분한 영어 회화 능력을 길러두어야 한다. 응시자들이 많은 경우 전화로 1차 면접자들을 테스트해보는 경우도 있고, 응시자들끼리의 그룹 토론을 시키기도 한다.

대개 1:1의 개인 면접에서 응시자가 이미 제출한 이력서를 근거로 하여 질문을 이끌어 가는 것으로 가장 흔한 방식이다. 이 방식은 질문내용이 이력서에 기재된 것에 국한되기 때문에 응시자에게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할 수 있지만, 그 내용의 진위라든지 응시자의 진실성 여부를 쉽게 가늠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응시자는 이력서에 거짓된 사실이나 과장된 내용을 함부로 써 넣어서는 안되며 진실된 내용을 말해야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면접위원이 응시자의 이력서 내용을 미리 숙지한 다음 이것을 근거로 응시자가 쉽게 답변하기 어려운 난처한 상황을 설정해 면접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이때 보통 면접위원은 극히 사무적인 태도로 무관심하거나 쌀쌀하게 보이면서 응시자의 심리, 정서상태, 침착성 등을 눈여겨본다. 이런 경우에 응시자는 너무 당황하거나 침착성을 잃은 나머지 흐트러진 자세를 보여 면접을 그르치지 않도록 여유 있고 유연한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다.

개인면접이나 집단면접을 하는 가운데 면접위원의 주도하에 응시자의 이력서 내용과는 관계없는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잡담형식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때 면접위원은 응시자들의 격의 없는 대화 속에서 많은 발언을 유도하여 적격자를 선별하는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것이므로 응시자는 긴장을 풀지 말고 지나치게 불필요한 발언이나 묻지도 않은 사생활을 털어 놓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여야 한다.

응시자가 언제 질문을 받게 될지 모르도록 두서없이 들쭉날쭉한 질문을 하여 응시자로 하여금 간명하고 조리 있는 대답을 하기 어렵게 진행하는 면접방식이다. 면접위원이 응시자에게 고의로 답변을 준비할 시간적 여유를 주지 않음으로써 응시자가 예리한 판단력과 임기 응변력, 답변상의 일관성을 얼마나 지니고 있는가를 측정한다.

영어 면접을 실시하는 1차적인 목적이 응시자의 기본적인 영어 실력을 판단하기 위한 것인 만큼 평소에 기본적인 영어 실력을 길러두어야 한다.

영어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면접관의 질문이나 의도를 응시자가 얼마나 정확히 알아차리는지의 여부다. 정확히 듣고 이해하는 과정이 수반되어야 영어 면접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다. 면접의 기본이 면접관과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면접관의 질문과 그 속에 담긴 의도를 잘 파악하는 것이 영어 면접 성공 1법칙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 영어 말하기에 앞서 ‘듣는' 연습이 꾸준히 필요하다.

미리 예상되는 문제를 선택해 연습하는 것이 좋다. 실전 상황에서 긴장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예상 문제에 대한 답을 녹음기에 녹음 후, 반복해 들으면서 어색한 부분을 고칠 수 있도록 한다.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충분히 해서 면접관 앞에서 영어로 이야기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도록 한다.

기본적인 문장을 구성하는 표현을 많이 알고 있으면 어떤 상황에서도 응용해서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 기본적이고 쉬운 문장을 많이 외워두고 조금씩 바꾸어서 말해보는 연습을 해두는 것이 좋다.

단순히 빨리 말하는 것이 유창한 것이라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지만, 영어 면접에서는 속도보다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평소에 영어를 공부할 때 발음, 강세 등에 신경 써서 정확히 연습하도록 한다.

자신의 전공 분야, 특히 지원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자주 쓰이는 전문 용어를 미리 익혀 놓는 것이 좋다. 금융, 증권, 유통, 식품, 광고, 홍보 등 각 분야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용어를 자유롭게 말할 수 있을 만큼 숙지하도록 한다.

먼저 언론 자료, 웹사이트 등을 통해 해당 회사에 대해 철저히 조사한다. 회사의 기본 창립 이념과 지향하는바 등을 알면 원하는 인재상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고, 그에 따라 면접 시 자신을 제대로 어필 할 수 있다. 현재 회사가 안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대안까지도 마련해서 가면 면접관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회사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예상 질문을 뽑아 이에 대한 답변을 미리 준비한다. 긴장을 하게 될 경우, 알고 있는 단어나 문장도 입안에서만 맴돌게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사전에 충분한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경력이나 학력 등은 거의 모든 면접에서 빠지지 않는 항목이므로 제출한 이력서를 기초로 간략하게 대답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복장은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되므로 신경을 써야 한다. 면접 시 복장은 단정해야 하며 남녀 모두 정장을 착용해야 하는 것이 면접의 일반적인 규칙이다. 액세서리는 여기에 어울리는 것으로 택하되, 어두운 느낌을 주는 것은 피해야 한다. 머리를 단정히 빗고 손톱도 자르며 구두 역시 닦아 신어야 하는 것이 최소한의 조건이다. 즉 보수적인 듯하면서 화려하지 않고, 단정해 보이게 하여 신뢰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감 있고 당당한 모습을 보이도록 한다. 먼저 시험장에 들어갈 때는 첫인상에 유의해야 한다. 초조한 모습을 보이거나 고개를 숙이지 말고,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기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영어에 자신이 없다고 해서 목소리를 작게 하거나 우물쭈물 해서는 안 된다. 어둡고 작은 목소리는 단정하지 못한 복장과 마찬가지로 면접관에게 나쁜 첫인상을 심어주게 된다. 밝은 톤의 여유롭고 당당한 목소리로 소신껏 대답하도록 한다.

영어 면접 시 자신의 실력을 과시하기 위해 어려운 단어를 쓰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어려운 단어를 쓰게 될 경우 말을 하다 막힐 위험이 많고, 그렇게 되면 감점이 될 우려도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쉬운 말과 흔히 듣고 쓰는 말 위주로 ‘정확히' 쓰는 것이 중요하다.

때때로 의외의 질문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당황하지 말고 순발력을 발휘해서 재치 있게 대답하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당장 적절한 답이 생각나지 않더라도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우물쭈물 하는 것보다는 애매한 답이라도 해서 여유롭게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면접이 어느 정도 순조롭게 진행되더라도 마지막까지 긴장을 풀어서는 안 된다. 면접이 끝난 후에도 시간을 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예의를 갖추어 나오는 것이 좋다. 면접실에서 나오자마자 결과를 언제 알 수 있는지 묻거나 휴대폰으로 면접 내용에 대해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하는 것은 좋지 않다. 회사 건물을 나올 때까지 응시자에 대한 평가는 계속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① 유의 사항 학력, 경력, 성장배경, 현재 상황 등을 간략하게 말한다. a. 학력 - 최종학력, 전공, 그 밖에 특별한 자격증 및 수료과정에 대하여 b. 경력 -  관련 업무상의 경력, 신입인 경우 인턴 경력, 아르바이트 경력 등 c. 성장배경 - 성장배경, 가족의 특징 및 분위기 등에 대하여 d. 현재상황 - 구직 중이라면 현재 어떻게 취업을 준비하며,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 ② 모범답 I grew up in Daegu until I moved to Seoul for college education. I have a brother and two sisters, and I am the youngest daughter. I graduated from OO University last year, majoring in library science. While I was in college, I had a chance to work as a librarian on campus for two years. I am currently working in a city library as I look for full-time employment.  위의 답은 몇 줄 되지 않지만 면접관이 궁금해 할 사항을 많이 내포하고 있다. 본 질문의 의도는 얼마나 조리 있게 자신의 특징에 대하여 말할 수 있는지를 보는 것이다. 그러나 시시콜콜한 가족 이야기 등으로 시간을 낭비하는 등 너무 많은 것을 말하려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한다.

① 유의사항 면접관의 의도는 과연 우리 회사에 대하여 어느 정도의 관심이 있는지 여부이다. 어떤 회사나 자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응시자를 채용하고 싶어 하는 것은 당연하다. 따라서 단순히 월급이 많아서 등의 이유가 아니라, 나름대로의 뚜렷한 지원 동기를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질문이다. 이 질문에는 이 회사에 대하여 알고 있는 긍정적인 부분을 한두 가지 언급하고, 그 부분이 왜 본인에게 흥미를 일으키게 하는지를 말한다 ② 모범답안 Apart from being a job applicant to your company, I am a satisfied customer of your products. I have been using your shampoo, soap and lotion for years. I also like the fact that your company is very concerned about the environment. I've always wanted to take part in protecting the environment. This is the main reason why your company appeals to me so much. 위의 답은 회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내는 것이 되므로 면접에서 확실히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길이다. 특별히 아는 것이 없다거나 단순히 큰 회사라는 것, 안정적인 회사라는 것만을 말하는 응시자는 굳이 채용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① 유의사항 직역하면 “내가 당신을 왜 채용해야 합니까?”로 들려 불쾌하게 생각될 수 있다. 그러나 이 질문은 "당신이 마음에 들며 채용하고 싶은 생각이 있지만 본인 입으로 왜 당신을 채용하는 것이 우리에게 득이 되는지 말해 보시오"라고 받아들여도 된다. 이때는 본인의 장점, 기여할 수 있는 점을 자신 있게 말하도록 한다. ② 모범답안 As you must have seen on my resume, I have three years of homepage production experience while I was in school. With my hands-on experience and educational background, I know I can contribute to your team.  위의 답은 어떻게 그리고 왜 기여할 수 있는지를 말하고 있다. 막연하게 "할 수 있다"는 것보다는 '왜' 그리고 '어떻게' 에 관하여 구체적인 답을 해야 한다.

① 유의사항 이 질문 또한 본인의 장점을 피력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단점에 대한 언급이다. 섣불리 단점을 말한다면 자신의 평가에 흠이 될 것이고, 단점이 없다고 하거나 모른다고 해도 면 그 교만함이나 무지함이 단점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아래 모범 답안을 참고해보자. ② 모범 답안 My weakness is that I usually take too much time before making any decision. But once I make a decision, I don't look back but push for what I have decided.  위의 예에서는 의사결정이 느린 것이 단점이라고 언급했지만, 사실 의사결정이 느린 것은 다른 측면에서 보면 신중하다는 장점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그 대신 의사결정을 일단 내리면 그 다음에는 신속히 일을 추진한다는 것을 부연 설명해서 언급한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① 유의 사항 면접 중 가장 민감할 수 있는 질문이며 특히 가장 어려워하는 질문이기도 하다.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은 조목조목 잘 말하면서 정작 그 대가로 어떤 보상을 원하는지에 대하여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적절한 보상은 매우 중요하다. 그렇지만 구직자 입장에서 금전적인 보상이 최우선 순위인 것처럼 보여서는 곤란하다. 따라서 먼저 지원하는 회사의 급여체계가 고정되어 있는지 개별 협상 가능한지 등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외국인 회사라도 직급과 호봉 별로 급여가 책정되어 있는 곳이라면 “보편타당한 수준의 급여 수준에서 회사에서 제시하면 거기에 따르겠다.”고 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액수를 말하라고 하면 정중하게 초임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물어보고 대답하라. 만일 조직이 작거나 유연하여 연공서열이 아닌 능력에 따라 급여의 폭이 큰 곳이라면 더욱 조심할 필요가 있다. 터무니없이 많은 급여를 요구하면 당신의 논리성을 의심 받을 것이고 그렇다고 주는 대로 받겠다고 하면 스스로를 너무 헐값에 팔아 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② 모범 답안 What I do is much more important for me than what I will be making at your company. As for the salary, I am willing to accept what you are willing to offer as long as it is within a reasonable market price range.  무작정 “I wish to get 30 million won as an annual income. (연봉 3천만 원을 받고 싶습니다.)" 라고 하는 대신 먼저 “What is your pay range for someone in this position with my background? (저와 같은 자격을 갖춘 사람이 이 직위에서 일할 때 어느 정도 보수 수준을 책정하고 계십니까?)"라고 물은 후, 그 수준보다 약간 높게 불러도 무방하다. 그 정도 범위가 무난하면 그 사이의 금액을 요구하면 된다.

I approach things very enthusiastically, and I don't like to leave something half-done. 저는 매사에 열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을 끝맺지 못하고 중간에 멈추는 것을 싫어합니다. I was very active in my school life. 저는 학창시절에 매우 적극적이었습니다. Yes, I do. I have a driver's license, and English Tour Guide license. 네, 저는 운전면허증과 영어 관광가이드 자격증이 있습니다. Yes, I do typewriting and taking shorthand very well. 네 저는 타이핑을 할 줄 알며 속기에도 능합니다. I got a score of 850 on TOEIC. 저는 토익 점수가 850점입니다. I've studied English for 4 years. 영어를 4년 동안 공부 해 왔습니다. I've stayed in Illinois for a couple of months two years ago. I was able to improve my English proficiency while staying there. 저는 2년 전에 일리노이 주에 두 달간 머물렀는데, 그 동안 영어 실력을 늘릴 수 있었습니다. It takes about half an hour by bus. 버스로 약 30분 정도 걸립니다. Your company is the biggest computer company in the world. I've always wanted to get a job where I can use my knowledge of computers. I think the prospects for this field are very bright. 귀사는 세계 최대의 컴퓨터 회사입니다. 저는 제 컴퓨터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곳에서 일할 수 있기를 원해 왔습니다. 이 분야의 미래는 무척 밝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I understand that your car A is one of the most popular in the domestic market. It's very excellent in terms of design and safety. 네, 귀사의 A 차가 국내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 중 하나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디자인이나 안전성 면에서 무척 뛰어난 제품입니다. Yes, I applied to another company, but I have not heard the results yet. 네, 다른 회사에도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결과는 받지를 못했습니다. It's because I'd like to work for a company where I can improve myself professionally. 제가 직업적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회사에서 일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First of all, a job is a way to make a living, because it's my work that supports me and my family. But, of course, beyond simply making money, a job is a way to contribute to society. 일단, 직업은 생계의 수단입니다. 저와 가족을 부양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직업이니까요.  물론, 단순히 돈을 버는 것 이상으로, 직업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이지요. I think I'm very active and strategic person. So I'd like to work in a marketing team. 저는 무척 적극적이며 전략적인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마케팅 팀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In an emergency, I wouldn't hesitate to work all night. 급한 경우라면 물론 밤샘근무도 할 수 있습니다. I'd like to work here as long as possible. And I want to continue to work after getting married. 가능한 오래 일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결혼 후에도 계속해서 일하고 싶습니다. I want to be the best car designer in the world. 세계에서 제일 훌륭한 차량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I joined a social service club. We often have visited hospitals and nursing homes. I realized that there are so many people in need and I have to do my part. 봉사 단체에 가입해서 자주 병원이나 양로원을 방문했습니다. 도움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이 너무나 많고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을 다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I majored in business, so I'm familiar with writing business letters and conducting business negotiations. 저는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업무용 서신을 쓰고 사업상의 협상을 하는 것에 익숙합니다. When I was a sophomore, I went to the United States to take English language course during summer vacation. I got to meet many different people there. 대학 2학년 여름 방학 때에 미국에서 어학연수를 했습니다. 그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My thesis was on "Trade between developing countries and developed countries "개발도상국과 선진국간의 무역"이란 주제로 논문을 썼습니다. Yes, when I was in college, I used to work as a sales clerk in a department store. During summer vacation I used to work at a nice restaurant as a waiter. 네, 대학시절에 백화점에서 판매점원으로 일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여름방학이면 고급 레스토랑에서 웨이터로 일했습니다. My first major wasn't that exciting to me. So I changed my major to English, and since then I worked very hard to improve my communication skills in English. 제가 처음 선택했던 전공에 별로 흥미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전공을 영어 쪽으로 바꾸었고, 그 때부터 열심히 공부해서 이제 영어로 의사소통을 잘 하게 되었습니다. I like watching professional baseball games. 야구 경기를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I like playing tennis. 테니스 치는 것을 좋아합니다. I like reading books in my free time. I usually read about three or four novels each month. 여가 시간에 독서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한 달에 3-4권의 소설을 읽습니다. Not to put off till tomorrow what I can do today. Putting off things just makes them worse later, so I try to get things done right away instead of postponing.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다.” 입니다. 일을 미루면 결국 상황은 더 나빠지기 때문에, 저는 미루는 대신에 일을 그 자리에서 해치우도록 노력합니다. My favorite sport is baseball. 야구를 제일 좋아합니다. I like watching soccer game. 축구 경기 관람을 좋아합니다. I admire my parents. They always taught me to be honest and sincere, and they practiced what they preached. 저의 부모님을 존경합니다. 부모님은 항상 정직하고 신실하라고 가르쳐 주셨고, 그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셨습니다. Please give me a call between six and eight in the evening, if it's not too inconvenient for you. 괜찮으시다면 저녁 6시부터 8시 사이에 전화로 연락 주십시오.

서양 문화에서는 별로 대수롭지 않은 것이라 해도 고맙다거나 미안하다거나 하는 감정의 표현을 자연스럽게 하며, 이것이 예절의 기본이다. 따라서 자칫 이런 점에 소홀하여 오해를 사거나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① Thank you very much. ② How kind/nice of you to say so! ③ It's very considerate of you to do so. ④ Excuse me. ⑤ I beg your pardon. ⑥ I am sorry.

① You are welcome. ② Don't mention it. ③ Not at all. ④ It's nothing at all. ⑤ It's my pleasure.

① I've enjoyed talking with you. Thank you so much. ② Thank you. It's been a pleasure talking with you. ③ It's been very nice to talk with you. ④ I hope to hear from you soon. ⑤ I'm looking forward to hearing from you soon.

질문 자체가 간단하여 짧은 대답을 요구할 때를 제외하고는 가능한 한 완전한 문장으로 정중하게 대답을 해야 한다. 또 통속적인 은어나 비어 혹은 방언을 쓰는 것은 본인의 품위를 손상하게 되므로 피해야 한다. 예를 들면 "Yep.", " Yeah. " 보다는 " Yes. " 또는 "Yes, I do."로, " I like to ..."보다는 "I would like to..."등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외국인이 면접관으로 있을 경우에는 확실한 근거가 있는 구체적인 대답을 필요로 한다. 가령 면접위원이 "Will you be here tomorrow, Mr. Kim?" 이라고 물으면 "Of course, I will." 이라거나 "I am afraid not. I have a previous engagement." 등과 같이 구체적으로 대답하는 것이 좋다.

질문을 잘 알아듣지 못했거나 면접위원의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을 때는 "What?"이라거나 "Say What?", "Come again?"등과 같은 점잖지 못한 표현은 삼가는 것이 좋다. 반복 질문을 요구하는 말로는 다음과 같은 표현들이 있다.

① I beg your pardon? ② Beg your pardon, sir? ③ Pardon, ma'am? ④ I am sorry, I didn't hear you. ⑤ Excuse me, I didn't hear what you said. ⑥ I am sorry, I couldn't follow you. ⑦ I am afraid I didn't understand your question. ⑧ I didn't quite catch what you said, sir. ⑨ I am sorry, but would you say that again, please? ⑩ Would you repeat the question, please?

어려운 질문이어서 즉시 만족스러운 답변을 하기가 힘들거나 생각할 시간을 필요로 하는 질문을 받을 경우가 있다. 이런 때에는 말없이 너무 오랫동안 있지 말고 우선 "딱 한마디로 잘라 말하기 어려운데요."라고 한다든가, 혹은 적어도 문장의 첫 부분 정도라도 꺼내놓고 이어나갈 대답을 궁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시] Q: If you were the president, what would you do in this case? A: Well... I would ...refer the matter...to a specialist in this field. Q: What's your opinion on this? A: It's difficult to explain briefly. / It's hard to define in a word.

자신의 의견이나 주장을 피력할 때는 겸손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말해야 한다.

① If my memory doesn't fail me , Mr. Smith worked for this company years ago. ② If I am not mistaken , your company is second to none in the field.

① I think you are very generous to new comers. ② In my way of thinking , it is not his fault.

① I am afraid my opinion is a little different (from yours.) ② I am sorry, but I wouldn't put it that way. ③ I would put it a little differently. ④ I am sorry to say that I cannot agree with you.

① If it's all right with you, I'd like to start working two weeks from now. ② If you don't mind, I'll send you the necessary papers by mail.

① Don't worry about that. ② Never mind about that.

① I' d like to make it clear that the plan is certain to succeed. ② I am telling you that I will make a good beginning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