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si의 후기
Hi~~! messi 예요.~
한국 온지 이제 이틀 됬는데
한국이 왜 이렇게 어색한지 모르겠어요.
전 두달 밖에 안있었는데 왜 이리 한국이 어색한지 ㅋㅋ
두달 제게는 정말 꿈 같은 시간 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헤어짐도
거기서의 시간도 이렇게 그리운거 같아요.
전 필리핀에서의 어학연수를 대학교 방학때 갑작스럽게
결정한거라 많은 준비도 못하고
많은 정보도 모른체 무작정 떠났었어요.
하지만 많은 준비를 하고 떠나는 여행 보다는
때로는 무작정 떠나는 여행이 망설임과 두려움을 좀 더 없애 주어서 쉽게
떠날수 있게 만들잖아요.
저또한 그런거 같아요.
만약 제가 필리핀 갈까 말까 망설이고 좀더 많은 정보를 찾기 위해 시간
을 투자했다면 아마 평상시랑 똑같은 방학을 보내고 있었겠죠.ㅎㅎㅎ
학원 생활.
저는 솔직히 우리어학원에서의 생활 정말 만족합니다.
튜터들 말할꺼도 없고 정말 훌륭하고 뛰어나요 ㅋ메이와 버니가 해주는 밥
도 맛있고 ㅋ 또 원장님 ,학원친구들도 너무 좋구요.
저의 필리핀 연수는 제 인생에서 큰 전환점이 될거 같아요,
그만큼 소중한 경험을 했다는 거죠.
물론 영어도 그렇고 필리핀이라는 나라에 대해 알게 된것도 그렇구요,
연수 후기 멋있게 한 번 적어 보고 싶었는데
생각 보다 힘드네요. ㅋㅋ
거기서 함께 공부하고 운동하고 웃고 놀았던 기억 잊지 못할꺼 같아요,
두달 동안 좋은 시간 좋은 추억 만들어 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원장님께도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자주 연락 드릴께요.
홈페이지에 마리 보니깐 신기하네요 ㅋㅋㅋㅋㅋㅋ